줄거리
- 지금껏
- 앞으로, 어떻게
- 도대체 왜
지금껏 알게 된
지금껏
- 2026.2.14.~3.28., 8주
- 아래와 같은 걸 알아냈습니다 / 알게 됐습니다
- 반도체특별법과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을 국가 주도 하드웨어 사업과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볼 수 있단 걸, 내 휴대폰과 반올림 활동이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
- 대만, 칠레, 카디시에서 풀뿌리 환경정의 사회운동하는 이들의 존재감을
1. 돌, 물, 전기가 반도체와 AI에 쓰인다
- 반도체특별법 : 대한민국 AI 행동계획 != 하드웨어 : 소프트웨어
- 프리드리히 키틀러 “소프트웨어는 없다” 원문 내려받기
초기 컴퓨터의 작동은 2차대전기 작전사령부의 지휘통제체계 아래에서 여성 연산자 computer 가 문제해결을 위해 진공관을 재배열하는 물질적 과정을 포괄하는 것이었다. (⋯) 기계어와 인간 프로그래머 사이를 매개하는 상위언어가 고안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사이에는 인식적 분화가 발생한다. (⋯) 우리는 데스크톱의 파일과 휴지통의 도상 icon 과 상호작용하지만, 그것의 조작이 하드웨어의 동작 action 에 미칠 영향과 절차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,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. 오히려 운영체제에 의해 규정된 그러한 상호작용성을 당연한 규칙이자 사용자에게 부여된 행위성의 근간으로 수용한다. — 백동엽 「물신 혹은 물질로서 반도체」(semiconductor as fetish, or material), 2024.8., 91쪽. 논문 내려받기
1.1. 돌에서 실리콘을 추출해⋯
1.2. 물 가져다 쓰기
- 1.2.1. 한국의 경우
- 정부가 용인 첨단국가산업단지에 짓게 될 팹 10개에 강원도 화천댐 물을 공급하기로 결정해⋯
1.2. 물 가져다 쓰기
- 1.2.1. 한국의 경우
- 화천주민들이 ‘일방적 결정’이라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.
1.2. 물 가져다 쓰기
- 1.2.2. 대만의 경우
- “대만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던 2022년 차이잉원 정부는 농업 용수를 TSMC에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반도체 공장 부근 농민들을 직접 설득했다.” 넘어가기
- [자세한 조사 내용 없음]
1.2. 물 가져다 쓰기
- 1.2.3. 칠레의 경우
- 산티아고 내 데이터센터가 16개 있다.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, 구글이 규제가 심한 유럽보다 제3세계를 얕보더라⋯ 인터뷰 보러 넘어가기
- 모사캇 mosacat이 구글 데이터센터 건설의 환경적 영향에 관해 지역 주민들을 설득했다.
- 퓨리 puri — 아타카 사막 선주민 공동체에게 물을 포함한 여러 뜻을 가진 개념
1.3. 전기: 조사하지 않았습니다
앞으로 어떻게
2. 토박이 과학
Indigenous를 토박이로 옮기기? 풀뿌리와 토박이 grassroots 는 뭐가 다를까??
- 지구 딸들 earth daughers
- 차야 chya the green organization
2.1. 토박이 과학
원주민 과학은 땅, 언어, 혈연, 그리고 공동체와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살아 있는 지식 체계이고, 교과서나 학술 논문만으로는 이해할 수는 없어요. — 「텍스트 너머 배움: 토박이 과학」 넘어가기
2.2. 앞으로 하고 싶은 일
- 한국 또는 동아시아 토박이 과학 조사를 염두에 두고 몇몇 곳에 연락해 보기.
- 누구를 찾아가야 할까⋯ 반도체 인프라와 관련해 반올림?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말하는 낙동강네트워크? 한국과학사학회?
어떻게 도대체 왜
또 은유에 목매고 살아요
그래도 상상해서 모르던 존재에 가닿는 게 좋아요. 그런데 대상으로 삼고 싶진 않은데요!
은유는 그저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다. 우리는 오직 다른 은유를 통해 은유 너머를 볼 수 있다. 은유로 경험을 이해하는 능력은 시각, 청각, 촉각과 같다. 은유는 세계를 지각하고 경험하는 독특한 방식을 제공한다. — 조지 레이코프 · 마크 존슨, 『삶으로서의 은유』
끝인삿말 투쟁은 여전히 어색해요
투쟁하게 되어서 몰랐던 각자가 우리로 묶이게 된 걸까요? 비슷한 피억압자 처지가 아니고도 우리가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은 얼마나 유효할까요.
우리의 문화는 다르지만, 투쟁은 우리를 묶는다!
— 마리아 미즈, 『마을과 세계』, 에코리브르 2024.5.30., 224쪽
힘없고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이 얼마나 소란을 일으킬 수 있는지가 사회의 품격을 보여준다.
— 미류, 「약자들은 시작했다」, 경향신문, 2025.8.6. 넘어가기